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준호 위촉

손형주 2023. 7.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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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준호(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씨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미래 대중교통 이용을 선도할 젊은 층이 많이 참석하는 부산국제코미디티페스티벌과 연계해 동백패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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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개그맨 김준호씨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준호(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씨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동백패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목표 이용률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미래 대중교통 이용을 선도할 젊은 층이 많이 참석하는 부산국제코미디티페스티벌과 연계해 동백패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준호 씨는 "기후 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라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부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이용한 요금이 월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요금에 대해 최대 4만5천원을 환급해주는 동백패스를 시행한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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