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8월 11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

고석중 기자 2023. 7.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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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에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에 맞춰 성악가(테너 박진철·최호준·김성진, 바리톤 박세훈, 소프라노 김리라·김도연)와 국악인(오정해)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 '내일로' 등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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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와 국악인이 함께 공연…8월 1일 관람권 배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에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에 맞춰 성악가(테너 박진철·최호준·김성진, 바리톤 박세훈, 소프라노 김리라·김도연)와 국악인(오정해)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 ‘내일로’ 등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한다.

이어 유관순 열사가 조국의 광복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중 '유관순의 기도'를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가 ‘홀로 아리랑’, ‘사랑가’ 등 서정적인 곡을 들려주고, 6인의 성악가가 뮤지컬 영웅의 ‘단지동맹’, ‘영웅’, ‘누가 죄인인가’도 무대에 오른다.

관람권 배부는 8월 1일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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