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조명휘 기자 2023. 7.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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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에서 유성구는 '수리수리 마수리~ 공동체가 그리는 마법의 기적, 유성매직'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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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강화 분야 자치구 최우수…마을커뮤니티공간 20곳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 등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에서 유성구는 '수리수리 마수리~ 공동체가 그리는 마법의 기적, 유성매직'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책은 유성구의 마을공동체 사업 브랜드로, 공동체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공론장 형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성구는 민선 8기동안 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현재 3곳에서 2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모여서 의논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더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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