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고향·농가주부모임 봉사단, 집중호우 피해 지역서 일손돕기 '구슬땀'

2023. 7. 30.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ami80@pressian.com)]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 (사)농가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정미)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농가에서 폭염 속에서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강원농협 직원과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잔해를 제거하고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 (사)농가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정미)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농가에서 폭염 속에서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토마토 재배 농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이 침수되고 시설하우스 내 토사물이 쌓였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이에 강원농협 직원과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잔해를 제거하고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강원농협과 고향·농가주부모임은 산불과 수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생필품지원,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한 해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강원농협 직원 모두가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