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김성현, PGA 3M 오픈 3R 공동 27위로 밀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 오픈(총상금 789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로 다소 주춤했다.
김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인 닉 하디, 타일러 던컨(이상 미국·11언더파 202타)과의 격차는 3타 차로 마지막 날 극복이 가능한 정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 호지스 5타차 단독 선두…생애 첫 우승 눈앞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 오픈(총상금 789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로 다소 주춤했다.
김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가 된 김성현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27위로 순위가 밀렸다.
김성현은 이날 많은 버디를 낚고도 비슷한 숫자의 보기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 '톱10'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인 닉 하디, 타일러 던컨(이상 미국·11언더파 202타)과의 격차는 3타 차로 마지막 날 극복이 가능한 정도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시즌 유일한 '톱10'이었던 김성현은 약 8개월 만에 두 번째 톱10을 노린다.
3라운드까지 선두는 리 호지스(미국)다. 호지스는 이날 5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를 기록하며 2위 J.T. 포스턴(미국·15언더파 198타)을 5타 차로 멀찍이 따돌렸다.
2018년 프로로 전향한 뒤 아직 우승이 없는 호지스는 사흘 내내 선두를 질주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2라운드에서 간신히 컷을 통과한 노승열(32·지벤트)은 3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공동 68위)에 머물렀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