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 텍사스로 트레이드 될 듯 …트레이드 거부권 풀면 성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뉴욕 메츠의 오른손 강속구 투수 맥스 슈어저(39)가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전망이다.
MLB닷컴, ESPN 등 현지 여러 매체는 메츠 구단과 레인저스 구단이 슈어저의 트레이드에 합의했으며 슈어저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슈어저는 2년 전 메츠와 계약 당시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조항에 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닷컴, ESPN 등 현지 여러 매체는 메츠 구단과 레인저스 구단이 슈어저의 트레이드에 합의했으며 슈어저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슈어저는 2년 전 메츠와 계약 당시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조항에 넣었다. 슈어저는 전날 구단주 스티브 코헨 및 팀 프론트 오피스와 만나 트레이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월2일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성사가 되면 텍사스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지난달 시즌을 조기 마감한 제이컵 디그롬의 빈자리를 슈어저로 메울 수 있다. 텍사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반면 MLB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메츠는 가을 야구 가능성이 거의 없다.
슈어저는 올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4.01을 거뒀고 통산 210승 106패, 평균자책점 3.15, 탈삼진 3314개를 기록 중인 이 시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구위 저하로 9이닝당 평균 1.9개의 홈런을 얻어맞아 16번째 시즌 중 가장 고전하고 있다.
그는 올해 MLB 최고 연봉인 4330만 달러를 받으며, 내년에도 같은 금액의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10kg 감량 “알몸에 충격”…윤성빈 폭식→2kg↑ (나혼산)[TV종합]
- 몰라보게 단아해진 윤현숙→‘개그맨 재력가 4위’ 김정렬 재테크 신 (살아있네!) [TV종합]
- ‘100억 베팅’ 조병규 학폭 진실공방→‘경소문2’ 첫방 전부터 시끌 (종합)[DA:스퀘어]
- 오산 음주 뺑소니 사고 6명 사상자…가해자 정체 충격 (한블리)[TV종합]
- 마이클 조던의 1996년식 벤츠 S600, 단돈 ‘23’달러에 판매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