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단속 적발된 소방공무원, 직위해제
박건영 기자 2023. 7.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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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소방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
충북 진천소방서는 최근 소속 직원인 A 소방사(30대)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A소방사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광주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다.
당시 A소방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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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박건영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소방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
충북 진천소방서는 최근 소속 직원인 A 소방사(30대)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A소방사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광주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다. 그는 친구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소방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소방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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