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청천벽력 같은 마이누 부상…"23/24시즌 초반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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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18)가 청천벽력 같은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누의 상태에 대해 업데이트했다.
맨유는 "마이누는 레알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마이누는 2023/24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마이누는 미국에서의 트레이닝 캠프를 떠나 영국으로 떠났으며, 영국에서 의학적 판단에 따라 다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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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비 마이누(18)가 청천벽력 같은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을 대비한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에 악재가 터졌다. 전반 1분 만에 카를루스 카세미루가 상대 호드리구 고이스의 드리블을 차단하려 태클을 했다. 호드리구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마이누에게 닥쳤다. 코비 마이누는 발 쪽을 부여 잡으며 고통스러워했고 교체아웃됐다. 같은 날 ESPN의 롭 도슨 기자는 자신의 SNS에 목발을 짚은 마이누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맨유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누의 상태에 대해 업데이트했다. 맨유는 "마이누는 레알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마이누는 2023/24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마이누는 미국에서의 트레이닝 캠프를 떠나 영국으로 떠났으며, 영국에서 의학적 판단에 따라 다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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