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생각 하지마” 이준호♥→임윤아…정략결혼 문제 '해결'할 것 (‘킹더랜드’) [종합]

박근희 2023. 7. 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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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에게 정략결혼에 대해 사과하며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29일 전파를 탄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굳건한 마음을 보였다.

구원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 하겠지. 그래도 너무 신경 안썼으면 좋겠어. 물론 신경 쓰이겠지만 날 믿어줬음 좋겠어. 내가 알아서 잘 해결할게"라며 천사랑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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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에게 정략결혼에 대해 사과하며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29일 전파를 탄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굳건한 마음을 보였다.

천사랑은 구원과 퍼스트로얄 호텔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분) 사이에 오가는 혼담 이야기에 접시를 깨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천사랑은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고 자리를 떴다.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구원은 “처음부터 말씀드렸다. 저는 유리를 한 번도 제 마음에 둔 적이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구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유리는 “사랑하고 싶을만큼 하고 정리해. 어차피 우리는 결혼해야 할 사이다”라고 말하기도.

구원은 천사랑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복도에서 마주친 구원은 천사랑에게 잠깐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사과를 건네는 구원에게 천사랑은 “나중에 이야기 하자. 좀 놀라긴 했어”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킹호텔 회장의 개인 행사 수행을 끝낸 천사랑은 일당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와 봉투를 열어본 천사랑은 “무슨 하루 일당이 한달치 월급이네”라고 말하며 힘없이 소파에 누웠다. 구원은 천사랑의 집 앞을 찾아와 전화를 걸었으나, 잠이 든 천사랑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게 된 구원과 천사랑. 천사랑은 “머리론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괜찮지 않은 것 같아. 천천히 생각 좀 해보려고”라고 언급했다.

구원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 하겠지. 그래도 너무 신경 안썼으면 좋겠어. 물론 신경 쓰이겠지만 날 믿어줬음 좋겠어. 내가 알아서 잘 해결할게”라며 천사랑을 위로했다. 이에 천사랑은 “내 일이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내가 결정해”라고 답하기도.

구원은 “그래도 헤어질 생각같은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심각하게 말했고, 구원은 “내가 왜 헤어질 생각을 해? 나랑 헤어질 생각했어?”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원은 “난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지”라고 변명 했고, 천사랑은 “왜 그런 말을 해 사람 서운하게”라며 투닥거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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