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용인 아파트 정전…승강기에 갇힌 1명 구조

류수현 2023. 7.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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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밤사이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무더위에 밤잠을 설쳤다.

지난 29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5개 단지에 변압기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은 이날 중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전기 공급을 모두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에 약 2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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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30일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밤사이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무더위에 밤잠을 설쳤다.

아파트 정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9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5개 단지에 변압기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현재 일부 세대는 전기가 들어오고 있으나, 나머지 세대는 아직 정전 상태다.

아파트 측은 이날 중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전기 공급을 모두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에 약 2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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