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7개 교직원단체·노조와 교권 보호 회의 "8월 중 TF 구성"

한귀섭 기자 2023. 7.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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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7개 교직원 단체 및 노조와 첫 회의를 갖고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회의에는 부교육감, 정책기획과장 등 실무진과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강원지부, 교사노조, 도교육청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8월 중 교직원단체 및 노조 모두 참여한 가운데 교권보호 및 악성민원대응 방안 마련 TF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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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7개 교직원 단체 및 노조와 첫 회의를 갖고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도교육청은 최근 본청 3층 정책협의실에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부교육감, 정책기획과장 등 실무진과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강원지부, 교사노조, 도교육청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교권보호와 민원대응분야 2가지로 나눠 논의를 나눴다.

교권침해에서는 관리자 연수강화,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시 법률·상담 등 실질적 지원, 학부모 인식개선 필요(학부모 교육 관련 영상자료 제작 보급)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민원대응의 경우 민원대응세부매뉴얼 마련 보급,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조례에 따른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시행규칙 제정, 비대면 민원(서면, 홈페이지) 응대방안 마련 및 대면 민원 응대시 보호방안 마련 지원이 제안됐다.

도교육청은 8월 중 교직원단체 및 노조 모두 참여한 가운데 교권보호 및 악성민원대응 방안 마련 TF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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