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특보 엿새째…곳곳서 열대야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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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엿새째 이어지는 광주·전남지역이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해안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25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25일부터 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에는 폭염경보가,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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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폭염특보가 엿새째 이어지는 광주·전남지역이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해안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25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했다.
주요 지점 밤 최저기온은 목포 25.3도, 완도 25.1도, 여수 25.0도, 광주 25.0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25일부터 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에는 폭염경보가,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곳곳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면서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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