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작년 벌집제거 출동 4054건…6~10월 3804건 '주의'

구미현 기자 2023. 7. 30.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집제거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총 4054건에 달했다.

출동 건수는 11~5월 250건, 6~10월 3804건(93.8%) 등으로 6~10월 사이 월등히 많았다.

이 가운데 6~8월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6월 155건(4%), 7월 894건(24%)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소방대원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집제거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총 4054건에 달했다.

출동 건수는 11~5월 250건, 6~10월 3804건(93.8%) 등으로 6~10월 사이 월등히 많았다.

이 가운데 6~8월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6월 155건(4%), 7월 894건(24%)이다. 특히 8월은 1년 중 가장 많은 1659건(41%)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