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놀이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놀이 프로그램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7.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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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이교육지원센터(원장 송영광)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3일부터 25일까지 4주간(매주 월~금, 오후 1~5시, 공휴일과 8월14일 제외)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방학에 맘껏 실컷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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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대상
"놀샘터에서 즐겁게 놀아요"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이교육지원센터(원장 송영광)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뉴스1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이교육지원센터(원장 송영광)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3일부터 25일까지 4주간(매주 월~금, 오후 1~5시, 공휴일과 8월14일 제외)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방학에 맘껏 실컷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한다. 2시간형 당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한 비 숙박형 캠프로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매일 다양한 분야의 놀이체험을 준비해 선택하는 재미가 있으며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놀이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관계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로 채운다.

1일형(보드게임), 2일형(그래비트랙스), 3일형(흙놀이)으로 운영한다. 한 가지 놀이를 긴 시간 동안 충분히 놀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관심을 받고 있다.

놀이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어디에서 뭐하고 놀지 고민인 초등학생과 부모님을 위해 알차게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놀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의 놀이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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