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이강인, 팀 훈련 복귀...전북전 출전 가능성 UP

김대식 기자 2023. 7.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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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은 이제 팀 훈련에 참가할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에 도착한 뒤로 동료들과 훈련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29일 훈련에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한 훈련에 부분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24일 공개 훈련에서 이강인은 인사만 하고 나와 동료들의 훈련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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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은 이제 팀 훈련에 참가할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에 도착한 뒤로 동료들과 훈련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29일 훈련에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한 훈련에 부분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부상을 당한 건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전이었다. 지난 22일 진행된 르 아브르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데뷔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2-23시즌을 쉼없이 달려왔던 탓인지 전반 종료 직전 우측 햄스트링 부위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이강인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엔리케 감독은 선수 보호를 위해서 곧바로 이강인을 교체시켰다. 다행히도 이강인은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걸어서 나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강인의 부상 정도가 심했다면 PSG는 선수를 일본 투어에도 동행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이강인은 밝은 모습과 함께 PSG와 일본으로 향했다. PSG가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곧바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24일 공개 훈련에서 이강인은 인사만 하고 나와 동료들의 훈련만 지켜봤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이강인을 위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강인이 다시 훈련을 시작한 건 27일이었다. PSG는 구단 SNS에 "회복하는 중"이라고 하며 이강인의 훈련 모습을 게시했다. 이강인은 그라운드에서 공을 가지고 훈련을 하는 중이었다. 얼굴도 밝아 보였다. 구슬땀을 흘리는 이강인을 보고 많은 PSG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이강인은 26일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PSG는 곧 돌아올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네이마르도 마찬가지다"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개인 훈련에 매진하면서 팀 훈련 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이강인이 이제는 팀 훈련에도 복귀했기 때문에 다시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PSG는 오는 1일 인터밀란과 프리시즌 대결이 준비되어있다. 일본 일정을 마치면 대한민국으로 이동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3일에 맞붙는다.

사진=PSG, 비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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