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여름철 벌집제거 출동 증가…'야외활동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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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집제거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총 4054건에 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계곡이나 산으로 휴가를 즐기러 가시는 시민분들이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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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집제거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총 4054건에 달했다.
그중 11월~5월 7개월간의 출동건수는 250건에 불과했지만 6월~10월의 5개월간 출동건수는 3804건(93.8%)으로 6월~10월 사이가 월등히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8월은 1년 중 가장 많은 1659건(41%)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계곡이나 산으로 휴가를 즐기러 가시는 시민분들이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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