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만년설 먹방+세수까지 "고도 5200m...맛 똑같네" ('태계일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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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만년설 먹방으로 웃음을 안긴다.
기안84는 "고도 5000m 돌파"라면서 숨이 점점 가빠와 산소통에 의존한 반면 덱스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텐션도 같이 올라가더라"면서 설산을 보며 환호했다.
이에 쌈디는 "만 년 된 눈이 아니라 1년 내내 안 녹는 눈이다"고 하자, 기안84는 "아 그래?"라며 머쓱한 듯 웃었다.
또한 기안84는 눈부심 최대치의 새하얀 설산에 "더 이상 단련 못한다. 눈지컬은 여기까지 하겠다"고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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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만년설 먹방으로 웃음을 안긴다.
29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측은 '히말라야에서 만년설 한 입 하실?? EP.8'이라면서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인도 삼형제는 히말라야 산맥 아래 52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고산의 맛을 느끼는 사이 험난한 길을 내달리며 드디어 마주한 설산. 기안84는 "고도 5000m 돌파"라면서 숨이 점점 가빠와 산소통에 의존한 반면 덱스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텐션도 같이 올라가더라"면서 설산을 보며 환호했다.
이어 동생들은 창문을 열고 눈보라를 만끽하던 그때 기안84도 손을 뻗어 닿은 눈으로 세수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만년설 한 입. 이것이 바로 만년 된 눈이다 이 말이지?"라면서 믿기지 않은 만년설 먹방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장도연은 "저걸 잡수신다"고 했고, 기안84는 "너희도 먹어봐라. 맛은 똑같다. 만년 되거나 빙수집 가거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쌈디는 "만 년 된 눈이 아니라 1년 내내 안 녹는 눈이다"고 하자, 기안84는 "아 그래?"라며 머쓱한 듯 웃었다. 또한 기안84는 눈부심 최대치의 새하얀 설산에 "더 이상 단련 못한다. 눈지컬은 여기까지 하겠다"고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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