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천·계곡서 수난사고 잇따라 2명 숨져

박영서 2023. 7. 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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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강원도 하천과 계곡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분께 원주시 개운동 치악교 아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상류에서 물에 빠져 숨진 A씨가 하류로 떠내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적 사항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35분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B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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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원주·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29일 강원도 하천과 계곡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분께 원주시 개운동 치악교 아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상류에서 물에 빠져 숨진 A씨가 하류로 떠내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적 사항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35분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B씨가 숨졌다.

경찰은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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