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준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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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8일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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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8일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라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백패스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백패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동백패스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부산도시철도, 부산-김해 경전철, 동해선 광역전철을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이용 시 월 4만 5000원 이상 9만원까지 사용분에 대해 최대 4만 5000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부산은행에서 발급하는 후불교통카드 형태의 동백전 카드만 이용가능 하며, 오는 10월부터 NH농협은행, 하나카드에서 발급한 동백전 카드에서도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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