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낮 29~35도

이상제 기자 2023. 7. 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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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구미 34도, 포항 33도, 영덕 32도, 울진 29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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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가 발효된 28일 오후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3.07.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중남부내륙과 경북북동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9도~35도의 분포로 평년(28~33)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구미 34도, 포항 33도, 영덕 32도, 울진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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