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백재현 기자 2023. 7. 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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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월 18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과거의 '나' 미래의 '너' 함께 하는 '우리''다.

손편지(엽서)부문은 30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3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주제이며, N행시부문은 과거의 나, 미래의 나, 함께하는 우리가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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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까지 사진, 그림, 손편지 등 5개부문
주제, 과거의 ‘나’ 미래의 ‘너’ 함께 하는 ‘우리’
[부산=뉴시스] 부산시의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8월 18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과거의 ‘나’ 미래의 ‘너’ 함께 하는 ‘우리’'다.

이는 독거노인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고 2030세대도 미래에는 노인이 될 수 있기에 편견을 버리고 함께 어울려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부문은 총 5개 부문으로 ▲사진부문 ▲그림부문 ▲SNS 콘텐츠부문 ▲손편지(엽서)부문 ▲N행시부문이다.

사진부문은 독거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의 모습 또는 1~3세대가 함께 있는 행복한 모습을 담으면 된다.

그림부문은 노인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SNS 콘텐츠부문은 독거노인 인식개선을 담으면 된다.

손편지(엽서)부문은 30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3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주제이며, N행시부문은 과거의 나, 미래의 나, 함께하는 우리가 주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44작품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다만, 그림 부문의 경우는 초등 1학년부터 2학년까지는 그림일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그림으로 제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누리집 및 인스타그램(bssenior051)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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