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기는' 경남 공공형 어린이집 16곳 추가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16곳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더욱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받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곳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도내 어린이집 1940곳 중 7.7%인 150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16곳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더욱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받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평가 또는 평가 인증 유효기간 내 등급이나 점수가 최상의 등급·90점 이상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 요건을 만족하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이후 경남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곳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 기간 품질관리 컨설팅, 재무회계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의무 참여 등 일정 수준 이상의 보육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집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도내 어린이집 1940곳 중 7.7%인 150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166곳으로 늘어난다.
경남도 윤동준 가족지원과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션쇼 무대 뒤 '쿵' 추락한 모델…'벌금형' 받은 이유는?
- 의료계도 주호민 작심 비판 "특수아동 미래 악영향"
- 만취 택시, 제 발로 경찰청 찾아갔다…근무자 할퀴며 '난동'
- 출장가서 대낮에 성매매하다 적발된 판사
- "관리 해줄게" 사촌 돈 5억원 탕진…보험설계사의 최후
- 서울 용산구 이어 관악구서 고양이 고병원성 AI 감염 의심
- 2차례 무산 끝에 성사된 '명낙회동'…총선 전 '단합' 강조
- 기상청 "전북 장수군 북쪽 18㎞ 규모 4.1 지진"
- 중국서 폭염 속 사막 차로 횡단하던 3명 사망·1명 실종
- 어린이집 옆인데…통닭구이 트럭서 불이 '화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