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프랑스 고위급 경제회담..관계 증진 합의-신화통신

차미례 기자 2023. 7. 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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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가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재정 경제부 장관과 2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제9차 고위급 경제금융회담의 공동의장을 맡아서 두 나라의 무역 및 경제협력 증진에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허리펑은 두 나라 정성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서 중국과 프랑스의 경제부문과 무역이 그 동안 건전한 발전을 계속해왔으며 상당히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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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펑 부총리와 르메르 재정경제부장관 공동 주최
무역 금융부문 협력 재확대 약속.. 전략적 협의 추진
[ 파리=신화/뉴시스]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7월 26일 프랑스 현지 출생 펜다 위안 밍을 환송하러 나온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가운데). 두 나라는 29일 경제장관 고위급 회담을 통해 무역과 금융 부문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허리펑(何立峰) 경제담당 부총리가 29일 발표했다. 2023.07.3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허 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가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재정 경제부 장관과 2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제9차 고위급 경제금융회담의 공동의장을 맡아서 두 나라의 무역 및 경제협력 증진에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허리펑은 두 나라 정성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서 중국과 프랑스의 경제부문과 무역이 그 동안 건전한 발전을 계속해왔으며 상당히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앞으로도 프랑스와 정책적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해서 국제적, 다국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중국과 프랑스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렀다고 그는 밝혔다.

르 메르 장관도 프랑스 역시 중국과 경제 및 금융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증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두 나라의 협의는 온라인과 오프 라인 양쪽으로 다 이뤄졌으며 그 동안의 성과로 22개 조항에 걸쳐서 57건의 협력 사업을 도출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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