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간 모습 중 최악” 남궁민·안은진, 얼굴에 무슨 일이?(전참시)[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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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망가지는 분장에도 미모를 뽐냈다.
극중 부잣집 아가씨인 안은진은 예쁘게 화장을 했지만, 피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얼굴에 때가 붙은 분장을 다시 했다.
남궁민 역시 때가 가득한 얼굴로 등장했고 "이 얼굴이 나가면 내 인생 TV에 나간 모습 중 최악일 것이다"라고 걱정하면서도 "길채(안은진) 보니까 나 나가도 될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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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안은진이 망가지는 분장에도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안은진과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연인'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안은진은 매니저, 메이크업 담당자와 함께 지방으로 촬영에 나섰다. 동갑내기로 알려진 세 사람은 촬영 전날 미리 도착해 자유시간을 즐기며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새벽같이 일어나 촬영장으로 향했다. 안은진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으며 피로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밝은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에 도착한 안은진은 분장을 했다. 극중 부잣집 아가씨인 안은진은 예쁘게 화장을 했지만, 피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얼굴에 때가 붙은 분장을 다시 했다. 안은진은 몇 초 만에 망가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호탕하게 웃었다.
더운 날씨에 한겨울 피난을 가는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안은진은 몸에 아이스팩을 두르고 촬영장까지 등산을 했다. 안은진은 두꺼운 털옷을 입고 촬영을 나섰고 반복적으로 달리는 촬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물오른 연기력이 돋보였다.
특히 ‘연인’에 함께 출연하는 남궁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 역시 때가 가득한 얼굴로 등장했고 “이 얼굴이 나가면 내 인생 TV에 나간 모습 중 최악일 것이다”라고 걱정하면서도 “길채(안은진) 보니까 나 나가도 될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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