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도권 " 아내와 '바이크 시동 걸면 이혼' 약속 어겨, 엄청 혼났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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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하도권이 바이커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곧이어 하도권이 바이크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하도권은 "몇 년 전에 바이커에 한 번만 더 시동을 걸면 이혼이라고 하더라. 약속 지켰었는데 얼마 전 몰래 바이크를 끌고 나가다 걸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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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도권이 바이커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도권은 아내 몰래 숨겨 놓은 각종 취미 생활 용품을 공개했다.
야구 방망이, 바이크복, 캠핑 용품까지 구비된 차가 공개되자 놀라움이 이어졌다. 하도권은 "슬리퍼 차림으로 저 차만 끌고 나가면 모든 걸 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외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아내가 알고 있냐"고 하자 하도권은 "다 알지는 못 할 것"이라고 자신 없게 말했다.
하도권 매니저는 "형수님이 자녀들 대학 등록금용 자금으로 마련해 준 의미있는 차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하도권이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닐 때 렌트카로 몰고 다녔다"고 하자 매니저는 "하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방송에 나가도 될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곧이어 하도권이 바이크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하도권은 "몇 년 전에 바이커에 한 번만 더 시동을 걸면 이혼이라고 하더라. 약속 지켰었는데 얼마 전 몰래 바이크를 끌고 나가다 걸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날 아내에게 정말 크게 혼났다. 야간, 비 예보 있을 때 바이크 안 타기로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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