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군, 코로나로 실직→母가게서 생계 유지.. ♥아내와는 무한 스킨십(살림남2)[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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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군, 이영희 부부가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 이영희는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장군 몸의 곳곳의 냄새를 맡았다.
이영희는 이장군에게 SNS를 뜨겁게 달궜던 '허벅지로 수박 깨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장군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수박을 박살 냈고 이영희는 "허벅지가 튼실하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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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장군, 이영희 부부가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과 그의 아내의 신혼 일상이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눈 뜨자마자 뽀뽀세례로 격한 애정을 표했으며 아침부터 커플 요가로 몸을 풀었다. 아내 이영희는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장군 몸의 곳곳의 냄새를 맡았다. 이영희는 “남편이 옆에 있으면 포근하고 안정감이 든다. 냄새가 좋아서 맡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할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이영희는 이장군에게 SNS를 뜨겁게 달궜던 ‘허벅지로 수박 깨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장군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수박을 박살 냈고 이영희는 “허벅지가 튼실하네”라며 만족해했다.
두 사람은 외출 준비를 했다. 어두운 색의 의상을 입겠다는 이영희에게 이장군은 몸에 딱 붙는 옷을 추천했다. 미스코리아와 모델 활동까지 했다는 이영희는 생계 유지를 위해 긴 시간 백화점 판매원까지 하게 되었고 하지정맥류까지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짧거나 딱 붙는 의상은 안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장군은 “왜 하필 나랑 살고 나서 안 입는 것이냐”라고 서운해했다.
두 사람은 햄버거 가게로 출근했다. 이장군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도를 못 가니 활동을 못 하게 되어 어머니의 햄버거 가게를 물려받았다”라며 선수 생활 쉬는 동안 생계를 위해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장군이 소스를 짜는 모습만 봐도 이영희는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일하는 중에도 포옹을 하거나 마스크 위로 뽀뽀를 하며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이장군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만나러 가게를 찾았고 두 사람이 양가 지원 없이 알아서 결혼을 준비한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이영희가 빠듯한 살림에도 선물해 준 명품가방을 자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화려한 조명을 켜두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영희는 햄버거 가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클럽에서 푼다고 전했으며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방문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클럽에서 만난 사람들처럼 상황극까지 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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