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티투어서 무더위 날릴 공포체험…'썸머호러나이트'

이동민 기자 2023. 7. 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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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다음달 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관광용 2층버스인 부산시티투어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름 시즌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공포체험 '썸머호러나이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여름 시즌 부산 방문 관광객 및 시티투어 탑승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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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다음달 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관광용 2층버스인 부산시티투어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름 시즌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공포체험 '썸머호러나이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여름 시즌 부산 방문 관광객 및 시티투어 탑승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버스 이용객들은 염라대왕, 처녀귀신, 몽달귀신, 장산범 등이 탑승해 귀신 이야기를 들으며 극한의 공포체험을 즐기며 부산 주요 야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을 거친다.

운행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2만5000원, 소인 1만5000원이다.

탑승객 전원에게 용두산 빌리지 이용권, 야간 홍보물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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