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태연 성덕 “초딩 때 소시 日활동 보고 한국行”(놀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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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의 츠키가 '성덕'이 됐다.
이날 츠키는 소녀시대의 태연에게 감동받은 일화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연은 "그때가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고, 츠키는 "초등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츠키는 특히 태연의 솔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서울에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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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빌리의 츠키가 ‘성덕’이 됐다.
7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예능 '좀비버스'의 딘딘, 덱스,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츠키는 소녀시대의 태연에게 감동받은 일화가 있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내가 또 무엇을?”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츠키는 “제가 한국에 온 이유가 있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일본 활동을 보고 꿈을 가지게 되고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그때가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고, 츠키는 “초등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츠키는 특히 태연의 솔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서울에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태연은 “좀 더 잘할 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태연 옆자리에 자리한 츠키는 “너무 떨린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도레미 식구들은 츠키를 향해 “성덕이다 성덕”이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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