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폭풍성장 딸 공개‥장난기까지 엄마 붕어빵(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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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폭풍 성장한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바나나 튀김을 주문한 박슬기는 부모님의 일을 돕는 소년이 서빙을 하자 한국에 있는 딸 생각을 했다.
딸이 보고 싶어진 박슬기는 딸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슬기의 딸은 "똘뱅이야. 똘똘뱅이"라고 외치며 장난기 넘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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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슬기가 폭풍 성장한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는 황수경과 박슬기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공개 됐다.
맹그로브 숲에서 카약 체험 및 일몰 감상을 마친 두 사람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노천식 해산물 푸드코트로 갔다.
이 식당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대부분 세트 메뉴로 판매했다. 바나나 튀김을 주문한 박슬기는 부모님의 일을 돕는 소년이 서빙을 하자 한국에 있는 딸 생각을 했다.
딸이 보고 싶어진 박슬기는 딸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슬기의 딸은 “똘뱅이야. 똘똘뱅이”라고 외치며 장난기 넘치게 말했다. 박슬기는 “요즘은 장난스럽게 말한다”라고 설명한 뒤 “엄마 두 밤 자고 갈게. 사랑해”라고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통화를 마친 박슬기는 황수경과 함께 한 상 가득 나온 오징어튀김, 드라이 버터 새우, 칠리 크래브, 빨간 퉁돔 구이, 청경채 볶음 등을 먹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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