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20번↑ 이사” 김수찬, 가수 길 열어준 은사 재회에 눈물(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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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자신에게 가수의 길을 열어준 은사님을 만났다.
김수찬은 "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가고 싶었는데 제대하니까 없어졌더라"며 인천에 있는 자신의 모교로 두 분의 은사님을 찾으러 갔다.
김수찬은 자신의 가수 꿈을 지지해준 교장 선생님과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찾으려 했지만, 이미 교장 선생님은 퇴임을 했고 담임 선생님도 다른 학교에서 근무 중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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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찬이 자신에게 가수의 길을 열어준 은사님을 만났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수찬이 모교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김수찬은 “제가 보기와 다르게 어릴 때 이사도 스무번 이상 하고, 힘들게 지냈다. 추억을 더듬어서 예전에 살았던 곳에 가보면 어떨까 해서 예전에 살았던 신림동에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잦은 이사로 초본만 다섯 장인 김수찬은 11살까지 살았던 김수찬은 신림동으로 가 길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후배들을 만났다. 에너지 넘치는 후배들에게 간식을 사준 뒤 학교 주변 분식집에 간 김수찬은 “친구들이 먹는 거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라며 기뻐했다.
김수찬은 “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가고 싶었는데 제대하니까 없어졌더라”며 인천에 있는 자신의 모교로 두 분의 은사님을 찾으러 갔다. 김수찬은 자신의 가수 꿈을 지지해준 교장 선생님과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찾으려 했지만, 이미 교장 선생님은 퇴임을 했고 담임 선생님도 다른 학교에서 근무 중인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온 김에 생활기록부를 보자”라고 제안했다. 생활기록부 사진을 보고 당황한 김수찬은 수학에서 최하 등급인 9등급을 받은 것을 보고 민망해 했다. 그러나 ‘너를 보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적어준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기록을 보고 감동했다.
김수찬이 후배들을 만나는 사이 교실에는 김수찬이 찾던 담임 선생님이 등장했다. 12년 만에 만난 선생님을 본 김수찬은 눈물을 보였다. 이후 선생님과 간 중식당에는 만나고 싶어 했던 교장 선생님도 도착했다. 두 선생님은 과거 교무실과 교장실에도 자주 놀러왔던 김수찬의 남다른 친화력과 끼를 떠올리며 제자의 성공에 기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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