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지현 같아” 오마이걸 유아, 천송이로 불리는 이유(아는 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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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천송이'로 통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형님들은 유아가 '천송이'로 불린다는 사실에 이유를 궁금해했다.

형님들의 반응에 함께 웃던 유아는 이후 "너무 오랜시간 기다려서 뭐라도 주고 싶었는데 차 안에 물밖에 없는 거다. 정말 샘물"이라고 팬들에게 물을 나눠준 이유를 밝혔고, 형님들이 또 한 번 '샘물'이라는 단어에 웃음을 터뜨리자 서장훈은 "(물에) 먹는 샘물로 써있다. 정확한 단어"라면서 유아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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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천송이'로 통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7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4회에서는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완전체 컴백한 걸그룹 오마이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형님들은 유아가 '천송이'로 불린다는 사실에 이유를 궁금해했다. 천송이는 지난 2014년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캐릭터로 극중 톱스타다.

유아는 "약간 말투 때문 같다"고 스스로 이유를 짐작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 유아는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면서 한 팬이 내일모레 자신의 생일이라고 밝히자 "진짜? 미리 생일 축하해도 돼?"라고 답했다.

품격이 느껴지는 슈퍼스타 발성에 형님들은 웃음이 빵 터졌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저 깜깜한 밤에 선글라스 끼고. 물을 누구한테 주는지도 모르�募�"며 포복절도 했다. 이상민은 "진짜 전지현인 줄 알았다 순간"이라고 영상을 본 소감을 전했다.

형님들의 반응에 함께 웃던 유아는 이후 "너무 오랜시간 기다려서 뭐라도 주고 싶었는데 차 안에 물밖에 없는 거다. 정말 샘물"이라고 팬들에게 물을 나눠준 이유를 밝혔고, 형님들이 또 한 번 '샘물'이라는 단어에 웃음을 터뜨리자 서장훈은 "(물에) 먹는 샘물로 써있다. 정확한 단어"라면서 유아를 감쌌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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