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픽] "물놀이는 뻔해"… 피톤치드 가득한 숲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바다와 계곡 등이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지만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풀 내음이 가득한 숲도 인기 여행지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정자와 벤치는 휴식 공간인 동시에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스팟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숲길과 쉼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산림 복지 전문 기관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의숲길은 관찰의숲길(1.6㎞), 아름다운모티길(5.7㎞) 등 4개 코스가 있다.
방문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다. 해먹(그물침대)에 누워 단잠을 청하거나 무흘구곡 상류에 발을 담가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
정자와 벤치는 휴식 공간인 동시에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스팟이다. 초록빛에 멍하니 눈과 마음을 씻기에 좋다.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별빛 프로젝트를 통해 이른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초입에는 초승달, 안쪽에는 보름달 조명이 있다.
━
강릉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정원은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다. 반대편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가족 여행지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고 귀여운 곰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있어서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강원 강릉시에 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 달달 볶아 아들에 짜증?"… 주호민, '아동학대' 고발한 이유 - 머니S
- "박은빈인줄?" …'나는 SOLO' 돌싱 16기 옥순, 미모 美쳤다 - 머니S
- 중국인 단체 방한 풀리나… 제주관광, 한중관계 회복 기대 - 머니S
- 초등학생 팬 손길에 뒷걸음질… 아이브 장원영, 비난받을 일? - 머니S
- "베란다서 계속 흡연하겠다"는 아랫집… 전동 안마건으로 응징한 사연 - 머니S
- [Z시세] '실내생활' 고양이 vs '산책하는' 강아지… 양육 비용은? - 머니S
- "고지용 맞아?" 근황 공개하자… 팬들 '충격' - 머니S
- 이재용 직접 나섰다…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차량용 반도체' - 머니S
- '힙통령' 장문복 근황 '화제'… "생계 위해 공사판·택배 상하차" - 머니S
- 유재석 미담 또?… 이동욱 "젠틀하고 사려 깊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