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 누운 자동차 불쑥…호주 초보운전자 큰일 날 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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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누운 자동차가 갑자기 도로로 미끌어져 들어오다 중앙선을 넘어 갓길에서 뒤집어지는 블랙박스 영상이 호주에서 공개됐다.
26일(현지 시간) USA 투데이 등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도로로 노란색 중국산 MG3 해치백 승용차가 90° 뒤집혀 옆면으로 선채 미끌어져 들어왔다.
블랙박스 영상 소유자는 "운전자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이상이 없었다.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한지 10일밖에 안 됐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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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효극 기자 = 모로 누운 자동차가 갑자기 도로로 미끌어져 들어오다 중앙선을 넘어 갓길에서 뒤집어지는 블랙박스 영상이 호주에서 공개됐다.
26일(현지 시간) USA 투데이 등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도로로 노란색 중국산 MG3 해치백 승용차가 90° 뒤집혀 옆면으로 선채 미끌어져 들어왔다.
주행 중 운전 미숙이나 사고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MG3 승용차는 도로 중앙선을 넘어 계속 미끌어지다 도로를 이탈해 갓길에서 거꾸로 전복되면서 멈췄다.
행인들이 운전자를 구출하러 달려올 때까지 뒷바퀴는 계속 돌고 있었다.
거꾸로 뒤집힌 차량에 탄 운전자는 얼굴이 도로 바닥에 닿을락 말락할 정도였다.
여성운전자는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
블랙박스 영상 소유자는 “운전자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이상이 없었다.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한지 10일밖에 안 됐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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