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8월 1일부터 해양도서관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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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해양도서관 이용자 편의와 주말 열람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양도서관 운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도서관 운영시간을 기존에서 1시간30분을 연장한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주말은 일요일까지 확대해 토·일요일 모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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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해양도서관 이용자 편의와 주말 열람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양도서관 운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도서관 운영시간을 기존에서 1시간30분을 연장한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주말은 일요일까지 확대해 토·일요일 모두 운영한다.
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은 국내 최고의 해양분야 전문도서관으로서 해양과 관련한 학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본, 귀중본 및 유일본 등을 포함 약 5만2000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각종 전자저널 및 학술데이터베이스 구독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주말 가족 나들이객들이 이용 가능한 어린이자료실도 갖추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주말 도서관 이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현장민원 및 비상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매뉴얼도 함께 마련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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