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히어라, 수영복 노출 아찔 첫등장 (경소문2)[결정적장면]

악귀 김히어라가 수영복을 입고 등을 노출하며 아찔한 첫등장했다.

7월 2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1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겔리(김히어라 분)와 필광(강기영 분) 악귀 커플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소방관 마주석(진선규 분) 이민지(홍지희 분) 부부는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해하다가도 백두사기사건 범인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돈 찾아야 하는데”라며 복잡한 사연을 드러냈다. 소문(조병규 분)의 조모 장춘옥(이주실 분)의 목숨을 살려준 마주석이 백두사기사건 피해자였던 것.

같은 뉴스를 중국 지란시 외곽에서 확인한 겔리와 필광은 정반대 반응을 보였다. 겔리는 수영을 하고 나와 뉴스를 보고 중국어로 “결국 죽었네? 그러면 이제 여기도 끝인가?”라며 반색했다. 겔리와 필광이 백두사기사건 배후임을 암시한 대목.

이어 겔리는 필광에게 “그렇게 섹시하게 쳐다보지 말아줄래?”라며 스킨십 하는 모습으로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 겔리와 필광이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웃으며 스킨십 하는 모습을 악랄한 본성을 드러내며 강렬한 첫등장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