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홍대 클럽 운영, 만취해 손님들 내쫓다가 쫓겨나”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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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홍대에서 클럽을 운영하던 시절 쫓겨난 경험담을 말했다.
이어 빽가는 "제가 홍대에서 클럽을 했다. 2시에서 4시가 피크 시간이다. 친구들과 술자리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클럽에 갔다. 사람이 많았다.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하고 더 마셨다. 너무 취해서 가려고 하는데 클럽에서 20대 초반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걱정이 되는 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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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홍대에서 클럽을 운영하던 시절 쫓겨난 경험담을 말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만취 주사를 털어놨다.
이날 빽가는 “제가 엄청 두꺼운 코트에 목도리까지 다 하고 자고 있었다. 전화가 울려서 받았더니 ‘괜찮아요?’ 내가 왜 옷을 다 입고 침대에 누워있지? 일단 끊어봐 하고 곰곰이 생각해봤다. 연예인인데”라며 술을 마신 다음 날 난감했던 상황을 말했다.
이어 빽가는 “제가 홍대에서 클럽을 했다. 2시에서 4시가 피크 시간이다. 친구들과 술자리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클럽에 갔다. 사람이 많았다.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하고 더 마셨다. 너무 취해서 가려고 하는데 클럽에서 20대 초반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걱정이 되는 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빽가는 “이 친구들이 새벽에 왜 이 시간에 춤을 추고 있지? 래퍼들 공연을 많이 해서 마이크 시스템이 있었다. 제가 DJ를 밀어버리고 마이크 잡고 ‘이 정신 나간 녀석들아! 시간이 몇 시야?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하겠어! 다 나가!’ 그랬다”고 술주정을 밝혔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쇼인 줄 알고 박수를 치며 웃었다고. 빽가는 “‘박수쳐? 다 나가!’ 하다가 제가 끌려 나간 거다. 직원들이 저를 끌고 나가서 집에 누운 거다. 창피해서 클럽에 못 나가겠더라. 그 다음에 6개월 정도 술을 안 마셨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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