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결국 실명+여전히 귀신 보인다 "천천히 살아갈 것"[★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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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가 '제2의 삶'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12회에서는 악귀의 없앤 후 인생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악귀와 몸이 바뀌며 거울 속에 갇혔던 구산영은 한순간도 날 위해 살아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졌다.
의지의 힘으로 악귀를 없앤 구산영은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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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12회에서는 악귀의 없앤 후 인생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악귀와 몸이 바뀌며 거울 속에 갇혔던 구산영은 한순간도 날 위해 살아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졌다. 의지의 힘으로 악귀를 없앤 구산영은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갔다. 카페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곧 다가오는 실명을 염두해두며 눈을 감고 일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나갔다.
카페에 찾아온 이홍새(홍경 분)는 구산영에게 "눈은 좀 어떠니"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구산영은 "의사 선생님이 아직 실명 단계는 아니라 그런다. 길게는 5년 짧게는 1-2년 그 정도는 남았데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머님한테는 말씀 못 드렸다. 불안장애가 있어서 조금 괜찮아지면 말씀드리려고요"라고 덧붙였다. 이홍새는 "염 교수님 할머니 사건은 단순 자살로 종결 될 것 같다"라고 구산영에게 소식을 전했다. 구산영은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는 이홍새의 물음에 "잘 모르겠다.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요. 너무 급하게만 살아왔으니까. 뭐가 되고 싶은지 뭐가 하고 싶은지 고민해 보면서 천천히 살아가보려고요"라고 답했다.
한편 염해상(오정세 분)은 구산영과 함께 지역 쥐불놀이 축제 현장을 찾아갔다. 쥐불놀이를 보며 염해상은 "질병과 재해를 쫓고 경사를 부르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 길을 잃은 귀신을 좋은 곳으로 보내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거대한 정화의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산영에게 "보이죠? 귀신들이"라고 물었고, 구산영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염해상은 "귀신을 보는게 힘들었을 땐 해마다 여길 찾아왔다. 여기서 보는 귀신들은 행복해 보였으니까"라고 했다. 이에 구산영은 "그러게요, 모두 엄청 행복해보여요"라고 답했다. 염해상은 "산영 씨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모두의 행복을 기원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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