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남의 배우자 탓 문제 될 뻔, 남편 전화 받아”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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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아나운서가 술자리 후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김병찬은 "직원들 퇴근시키고 식당 후배랑 둘이 있는데 깨어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다. 휴대폰은 잠금장치가 돼 있었다. 따로 연락처 아는 사람이 없었다. 후배랑 밤을 새야 하나 했다. 30분 있다가 전화가 오는데 '웬수 남편'이라고 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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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아나운서가 술자리 후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애주가로서 난감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날 김병찬 아나운서는 “남의 배우자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동창회나 동호회는 아니고 패션쇼 사회를 보고 돈을 많이 받아서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술을 사줬다. 여자 3명, 남자 4명 나까지 있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찬은 “10시에 아는 후배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걸어가는데 후배에게 전화가 온 거다. 큰일 났다고. 일행 중 한 사람이 화장실에서 잠이 들었다는 거다. 여종업원이 수습해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인사불성이라는 거다. 술 마시고 널브러진 사람처럼 힘든 게 없다. 두고 갈 수도 없고”라며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다.
김병찬은 “직원들 퇴근시키고 식당 후배랑 둘이 있는데 깨어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다. 휴대폰은 잠금장치가 돼 있었다. 따로 연락처 아는 사람이 없었다. 후배랑 밤을 새야 하나 했다. 30분 있다가 전화가 오는데 ‘웬수 남편’이라고 오더라”고 말했다.
김병찬은 “다른 남편 전화가 그렇게 반가운 적이 없는 거다”며 “내 목소리로 하기 겁이 나서 경상도 사투리로 전화를 받았다. 대리운전이라고 했다. 주소를 주며 데려다 달라고 하기에 나는 다른 데 콜 받아서 가야 한다고 했다”고 혹시라도 오해를 살까봐 임기응변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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