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30일, 일)…폭염 계속, 습도 높아 후텁지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8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아쿠아빌리지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7.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를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로 분포로 청송·봉화 21도, 영양 22도, 영천·청도·김천·군위·고령·의성·문경·영주·울진·영덕·경주 23도, 구미·성주·안동·상주·예천 24도, 대구·경산·칠곡 25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대구·경산·군위·의성·경주 35도, 영천·청도·칠곡·김천·구미·성주·안동·청송·상주·예천 34도, 고령·문경·영주·영양·포항 33도, 봉화·영덕 32도, 울진 29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1~2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예상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