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기지 네트워크에 中 멀웨어 침투...삭제 중

이만수 2023. 7. 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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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내·외 군사기지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중국 멀웨어, 악성 소프트웨어가 침투해 미국 정부가 삭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군과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미국 정부가 군 컴퓨터 네트워크의 중국 멀웨어 색출과 삭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중국 멀웨어 침투는 확인했지만 정확한 실태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군사기지를 넘어 훨씬 광범위하게 침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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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내·외 군사기지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중국 멀웨어, 악성 소프트웨어가 침투해 미국 정부가 삭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군과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미국 정부가 군 컴퓨터 네트워크의 중국 멀웨어 색출과 삭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멀웨어는 타이완 침략 등 군사 작전 상황에서 미군의 대응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중국 멀웨어 침투는 확인했지만 정확한 실태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군사기지를 넘어 훨씬 광범위하게 침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의회 관계자는 미국에 침투한 중국의 멀웨어는 사실상 시한폭탄이라면서 군사 시설뿐 아니라 미국의 일반 인프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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