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계속되는 근육 경련에도 출전...감독은 1G 정지 징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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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계속되는 근육 경련에도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이날 경기전 인터뷰에서 수 차례 이것이 단순 근육 경련에 의한 것이며, 구단에서도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크하고 내보내는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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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계속되는 근육 경련에도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틀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도중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던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도 다리 근육 경련으로 9회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이날 경기전 인터뷰에서 수 차례 이것이 단순 근육 경련에 의한 것이며, 구단에서도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크하고 내보내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위험이라도 있다고 생각되면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에인절스는 이날 루이스 렌히포(유격수) 오타니(지명타자) 미키 모니악(중견수) 테일러 워드(좌익수) 마이크 무스타카스(1루수) 맷 타이스(포수) 헌터 렌프로에(우익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 마이클 스테파닉(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레이드 디트머스가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네빈 감독이 ‘전날 토론토와 원정경기 이후 행동’으로 인해 이같은 징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빈은 전날 9회초 1사 만루에서 스테파닉이 루킹삼진을 당했을 때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후 경기가 끝난 뒤 퇴장하는 심판진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징계를 받았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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