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데키, 수영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최다 금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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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수영 전설,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올라섰습니다.
남녀 통틀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 종목 6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러데키가 유일합니다.
또한, 러데키는 후쿠오카 대회 금메달 2개(자유형 800m·1,500m)를 포함한 개인 통산 16번째 금메달을 수확해 15개의 펠프스를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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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수영 전설,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올라섰습니다.
러데키는 어제(29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 08초 8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리빙제도 8분 13초 31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역영했지만, 러데키와는 4초 44의 격차가 있었습니다.
러데키는 2013년 바르셀로나, 2015년 카잔,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6차례 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녀 통틀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 종목 6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러데키가 유일합니다.
또한, 러데키는 후쿠오카 대회 금메달 2개(자유형 800m·1,500m)를 포함한 개인 통산 16번째 금메달을 수확해 15개의 펠프스를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사라 셰스트룀은 여자 접영 50m에서 세계선수권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셰스트룀은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24초 77를 기록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이 종목 세계기록(24초 43), 대회기록(24초 60)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장위페이가 25초 05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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