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펜 투구로 최종 점검...감독은 ‘엄지 척’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귀를 앞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불펜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 29구를 소화했다.
네 차례 재활 등판을 통해 6이닝 85구까지 빌드업을 가진 류현진은 이후 두 차례 불펜 투구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진 뒤 복귀전을 치르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귀를 앞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불펜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 29구를 소화했다.
오는 8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그는 이날 존 슈나이더 감독,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니 잰슨과 짝을 이뤄 투구를 소화했다.
‘신물물’에 대한 적응도 마쳤다. 불펜 투구 중간마다 허리춤에 손을 대는 모습이 보였는데 피치컴(사인 교환 장비)을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실시한 불펜 투구에 이어 또 한 번 피치컴을 사용하며 새로운 장비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
이후 감독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는 “굉장했다. 피치컴 등의 장비에도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던지는 제구는 그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는 준비됐다. 좋아보였다”며 류현진의 불펜 투구를 호평했다.
네 차례 재활 등판을 통해 6이닝 85구까지 빌드업을 가진 류현진은 이후 두 차례 불펜 투구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진 뒤 복귀전을 치르게됐다.
지난해 여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 약 13개월만에 마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공개 검증하자” 요구 - MK스포츠
- 침착맨, 절친 주호민 논란에 입장 표명 “안타까워” - MK스포츠
- 브브걸 유정, 섹시한 몸매...청순한 미모와 반대[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큐리, 인형미모 여전…수영복 입고 자랑한 볼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류현진, 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상대 복귀 - MK스포츠
- 11안타 3볼넷에도 2득점…변비야구에 발목 잡힌 NC, 4위 수성에도 빨간 불 켜졌다 [MK창원] - 매일경
- ‘천성호 5안타 4득점+나승엽 3안타 4타점→24안타 8사사구’ 상무, LG에 21-8 대승…‘잠실 빅보이
- ‘우왕좌왕’ 콜 플레이에 와르르 4연패…2018년과 뒤바뀐 잠실 라이벌전, 11연승 가려진 민낯 드
- 정지윤·이다현 30점 합작 ‘펄펄’! 현대건설, KGC에 완승…도로공사, ‘박정아 없는 박정아더비
- 마법사 군단 승리 이끈 배제성의 99구 역투 [MK창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