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평역 에스컬레이터, 부품 깨져 한때 가동 중지

임예진 2023. 7. 30. 0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제(28일) 오후 2시 반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이물질을 막기 위해 설치한 플라스틱 안전장치가 깨지며 튀어 올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큰 소리가 나며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장치에 돌이 끼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면서, 부품을 교체한 뒤 오후 5시쯤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슷한 사고가 종종 일어나지만, 안전장치를 더 단단한 재질로 바꾸면 끼임 사고가 났을 때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잘 깨지더라도 플라스틱 소재를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