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 권혁규, 셀틱 데뷔…황희찬 나선 울브스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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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의 양현준과 권혁규가 울버햄프턴(잉글랜드)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의 오현규와 울버햄프턴의 황희찬도 교체로 출전하며 한국인 선수 4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먼저 권혁규와 양현준이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셀틱 입단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섰고, 이후 황희찬과 오현규가 잇따라 들어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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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의 양현준과 권혁규가 울버햄프턴(잉글랜드)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의 오현규와 울버햄프턴의 황희찬도 교체로 출전하며 한국인 선수 4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셀틱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7분 후루하시의 선제골로 셀틱이 앞선 가운데, 한국인 맞대결은 후반전에 이뤄졌습니다.
먼저 권혁규와 양현준이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셀틱 입단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섰고, 이후 황희찬과 오현규가 잇따라 들어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한국인 선수의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경기는 후반 41분, 쿠냐의 페털티킥 동점골이 나오며 1대 1로 끝났습니다.
(사진=셀틱 트위터 캡처, 구단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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