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안은진 “‘나는 솔로’ 나가고파.. 야구선수 최지훈에 호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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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안은진과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은진은 야구에 푹 빠진 모습이었으며 최지훈 선수에 호감을 드러냈다.
안은진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스포츠다. 매일 혼자 집에 가면 밥 먹을 때 함께한다"라며 야구에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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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안은진이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안은진과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은진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안은진, 매니저, 메이크업 담당자는 동갑으로 세 사람은 가방까지 똑같이 맞출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촬영을 위해 지방으로 향했다. 촬영 전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갖게 된 안은진은 오락실을 찾았다. 농구와 사격 등을 높은 점수로 클리어한 안은진은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축구를 했다. 골키퍼였다. 공을 막다가 다쳐서 손가락 마디가 4개가 됐다”라고 운동 욕심으로 생긴 상처를 공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하러 나섰고 안은진은 자신만의 여행 루틴을 지키기 위해 막걸리를 구매해 마셨다. 안은진은 취기가 올라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안은진은 애청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연애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마음 따뜻하고 친구 같은 연인”이라고 대답했다.
또 안은진은 “촬영을 하면 누구누구 사귄다더라 이런 게 재밌다”라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고 매니저는 “언제까지 현장에서 괜찮은 사람을 찾을 것이냐”라고 꾸짖었다.
이후 세 사람은 숙소에서 야식을 즐겼다. 안은진은 야구에 푹 빠진 모습이었으며 최지훈 선수에 호감을 드러냈다. 안은진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스포츠다. 매일 혼자 집에 가면 밥 먹을 때 함께한다”라며 야구에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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