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경기 의왕·용인 등 수도권 곳곳 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오늘(30일) 새벽 3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2개 단지 12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4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앞서 어제(29일) 저녁 8시 30분쯤에는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에서 16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오늘(30일) 새벽 3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2개 단지 12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4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인근 상가의 전기 설비 문제로 아파트 전기가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9일) 저녁 8시 30분쯤에는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에서 16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원인은 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 불량으로 추정됩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내부 전기 설비 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일어나 700여 세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2년 전 지진과 같은 자리
- [단독] 대낮 강남서 성매매한 판사…한 달간 징계 절차도 없이 ‘재판 참여’
- 전국 폭염경보, 밤까지 계속…온열질환 이틀간 132명
- ‘명낙회동’ 총선 승리엔 공감, 해법은 ‘온도 차’
- 뒷목 잡은 운전자…충돌 직후 MRI·CT 찍어보니?
- 남극에 내리는 비…지구가 위험하다 [주말엔 전문K]
- 트럭도 지붕도 날아갔다…슈퍼 태풍에 중국 남부 초토화
- [주말&문화]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명곡들의 향연
- 상춧값, 삼겹살에 접근…지구는 끓고 물가는 솟고 [주말엔]
- ‘이걸로는 부족해’…검찰, 조국 부부 입장 요구하는 이유는? [주말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