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자유남편의 일탈’...“집에서 서열 꼴찌”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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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이 가족없는 하루를 공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하도권과 안은진이 등장했다.
하도권은 평소 집에서 할 수 없던 일탈을 하느라 한껏 들떠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도권&성기호 매니저와 안은진&최홍윤 매니저&강보경 메이크업아티스트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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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이 가족없는 하루를 공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하도권과 안은진이 등장했다.
성기호 매니저는 “오늘 매우 들떠있다. 이래도 될까 싶다”라며 제보해왔다. 하도권의 가족은 3박 4일 여행을 떠나서 집에는 혼자만 있었다.
하도권은 피아노를 치면서 목을 풀었다. 수납장에 든 피아노는 하도권이 음악을 시작할 때 어머니가 사주신 것이었다.
이윽고 하도권은 일탈(!)을 시작했다. 짜장라면을 꺼내 먹을 준비를 하면서 미니화로를 꺼냈다.
하도권은 평소 집에서 할 수 없던 일탈을 하느라 한껏 들떠있었다. 미니화로에 곱창을 구워먹는 모습에 패널들은 “괜찮겠냐”라며 염려했다.
하도권은 “‘전참시’에서 시켰다고 할 거다”라고 당당하게 나왔다. 패널들은 “그런 적 없다고 할 거다”라며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하도권은 “일본 생활할 때 개인 화로에서 구워먹곤 했다”라고 말했다. 하도권은 일본 극단 ‘사계’에서 뮤지컬 ‘라이온킹’ 품바 역을 맡은 적 있었다.
하도권은 신나게 먹은 후 누워서 기분좋게 한잠 자다가 일어나서 어디론가 나섰다. 가는 길에 하도권은 아내와 딸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딸이 “촬영이냐 아니냐”라고 따져묻자 하도권은 어물거렸다. 결국 “사람은 없고 카메라만 있다”라고 실토하자 딸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전현무는 하도권이 아내 말에 바로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면서 “서열이 가장 막내구나”라며 탄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도권&성기호 매니저와 안은진&최홍윤 매니저&강보경 메이크업아티스트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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