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호 5안타 4득점+나승엽 3안타 4타점→24안타 8사사구’ 상무, LG에 21-8 대승…‘잠실 빅보이’ 투런 빛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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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상무)가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다.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9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LG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21-8 대승을 거뒀다.
리드오프로 나선 천성호가 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타율 0.372를 기록, 남부리그 타격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상무 타선이 뽑은 안타는 24개, 타점은 20개, 사사구는 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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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상무)가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다.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9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LG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21-8 대승을 거뒀다.
상무는 이날 천성호(3루수)-구본혁(유격수)-허인서(포수)-나승엽(1루수)-박승규(중견수)-김재혁(좌익수)-이주형(지명타자)-조세진(우익수)-한태양(2루수) 순으로 나섰다. 이주형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렸다.
하이라이트는 6회였다. 한태양의 볼넷을 시작으로 6안타 4볼넷을 얻어내며 무려 8점을 가져왔다. 6회까지 얻은 점수가 무려 21점이었다. 7, 8, 9회 점수를 뽑지 못했어도 문제 없었다.
타자들의 성적 역시 좋았다. 리드오프로 나선 천성호가 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타율 0.372를 기록, 남부리그 타격 1위로 올라섰다. 구본혁이 5타수 3안타 3타점 4득점, 허인서가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4번타자 나승엽이 5타수 3안타 4타점, 박승규가 1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변상권, 이영빈, 조세진도 멀티히트로 힘을 더했고 9번타자 한태양은 4타수 2안타 3타점 4득점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헀다.
이날 상무 타선이 뽑은 안타는 24개, 타점은 20개, 사사구는 8개였다.
마운드서는 선발로 나선 김태경이 5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어 올라온 김인범(0.2이닝 4실점), 박동수(1.1이닝 무실점), 정우준(1이닝 무실점), 조병헌(1이닝)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5회 투런홈런을 뽑아내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상무는 45승 13패 1무로 남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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