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바이크 또 타면 이혼이라고…밤이나 비 올 때 안 타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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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이 아내가 없는 틈을 타 아내가 싫어하는 취미를 즐겼다.
아내가 매니저 없이 렌터카를 빌려서 스케줄을 다니는 하도권을 위해 사준 자동차인데,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바이크는 아내가 "한 번만 더 타면 이혼이다"라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 취미인데,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엔 절대 타지 않고 자주 타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하도권은 비를 못 본 척하고 계속 타려고 했지만, 결국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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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도권이 아내가 없는 틈을 타 아내가 싫어하는 취미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매니저 성기호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주차장에 내려온 하도권은 옷을 싹 갈아입고 바이크로 갈아탔다. 차에는 하도권의 온갖 취미 생활 물품이 들어있었다. 아내가 매니저 없이 렌터카를 빌려서 스케줄을 다니는 하도권을 위해 사준 자동차인데,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바이크는 아내가 "한 번만 더 타면 이혼이다"라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 취미인데,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엔 절대 타지 않고 자주 타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이날은 방송을 핑계 삼아 오랜만에 탄 것이라고. 그러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도권은 비를 못 본 척하고 계속 타려고 했지만, 결국 돌아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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